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총정리 - 이거면 끝
5월 17일에 드디어 미션 임파서블 8번째 작품인 "파이널 레코딩"이 개봉했습니다. 와우! 개봉 첫날 42만명 관람 기록을 세우며 올해 최고 흥행 작품으로 자리잡았네요! 탐 크루즈의 액션 연기는 정말 경이롭습니다. 그의 나이가 62세라고 믿기지가 않는데요. 이쯤해서 한번 미션 임파서블 정주행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솓구쳐 오릅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미션 임파서블 전 시리즈를 정리해 봤습니다. 시리즈의 각 편 줄거리, 주요 등장인물, 주요 사건 그리고 흥행 기록까지 한번 살펴볼께요! (스포일러 없어요!)
1996년 시작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2025년 현재까지 7편이 개봉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액션 스파이 프랜차이즈로 자리 잡았습니다. 탐 크루즈가 IMF(Impossible Missions Force) 요원 이단 헌트 역을 맡은 이 시리즈는 매 편마다 더 커지는 스케일과 생생한 액션 시퀀스로 관객의 기대를 뛰어넘고 있습니다.
시리즈별 주요 스토리
1편 - 미션 임파서블 1 (1996)
감독: 브라이언 드 팔마
줄거리: IMF(임파서블 임무부대) 팀은 프라하에서 CIA NOC 리스트(비공식 첩보원 명단)를 탈취하려는 임무를 수행하지만, 작전 도중 팀원들이 차례로 살해당합니다. 유일하게 살아남은 이단 헌트는 배신자로 몰리게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해커 루터와 크리거를 영입해 진짜 배신자를 추적합니다. 이 과정에서 IMF 내부의 배신자의 정체를 밝혀내고, 프랑스 TGV 고속열차에서 그와 대치하게 되는데요..
주요 등장인물:
- 이단 헌트(톰 크루즈): IMF 요원, 주인공
- 짐 펠프스(존 보이트): IMF 팀 리더
- 클레어 펠프스(에마넬 베아르): 짐의 아내이자 IMF 요원
- 유진 키트리지(헨리 처니): CIA 책임자
- 루터 스티켈(빙 라임스): 컴퓨터 전문가
- 프란츠 크리거(장 르노): 무기 거래상
핵심 사건: CIA 비밀 요원 명단(NOC 리스트)을 둘러싼 음모와 배신이 주요 사건.
2편 - 미션 임파서블 2 (2000)
감독: 오우삼
줄거리: 러시아 생물학자 네코비치 박사가 만든 치명적 바이러스 '키메라'와 해독제 '벨레로폰'이 테러리스트 숀 앰브로즈의 손에 넘어갑니다. 이단 헌트는 앰브로즈의 전 연인 니아 홀을 포섭해 조직에 침투시키고,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벌입니다.
주요 등장인물:
- 이단 헌트(톰 크루즈)
- 숀 앰브로즈(도널 리그): 적대자, 전직 IMF 요원
- 나이아 노르도프(탄디 뉴튼): 도둑이자 앰브로즈의 전 여자친구
- 루터 스티켈(빙 라임스): 다시 등장한 컴퓨터 전문가
- 빌리 백스터(존 폴리): IMF 헬리콥터 파일럿
- 앤소니 홉킨스: IMF 임무 지시자
핵심 사건: 치명적인 바이러스와 그 해독제를 둘러싼 쫓고 쫓기는 액션과 이단과 앰브로즈의 대결이 중심입니다.
3편 - 미션 임파서블 3 (2006)
감독: J.J. 에이브럼스
줄거리: 이단 헌트는 IMF에서 은퇴하여 약혼녀 줄리아와 평범한 삶을 살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의 제자 린지가 무기 밀매업자 오웬 데이비스에게 납치되자 다시 현장에 복귀하게 됩니다. 데이비스는 '토끼 발'이라는 비밀 무기를 찾고 있으며, 이단은 줄리아를 보호하면서 임무를 완수해야 합니다
주요 등장인물:
- 이단 헌트(톰 크루즈)
- 줄리아 미즈(미셸 모나한): 이단의 약혼녀
- 오웬 데이비스(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무기 밀매업자, 주요 적대자
- 루터 스티켈(빙 라임스): 계속해서 헌트를 돕는 동료
- 데키 던(사이먼 페그): 기술 전문가, 처음 등장
- 존 머스그레이브(로렌스 피시번): IMF 국장
- 린지 패러스(케리 러셀): 이단의 제자
핵심 사건: 이단의 개인적 생활과 직업적 의무 사이의 갈등이 주요 테마다. 영화는 이단이 약혼녀를 보호하면서 위험한 적과 대결하는 내용을 다룹니다.
4편 -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 (2011)
감독: 브래드 버드
줄거리: 이단 헌트와 팀은 러시아 크렘린 궁 폭파 사건에 연루되어 IMF가 해체 위기에 처합니다. 미국 정부는 '고스트 프로토콜' (완전 부정) 을 발동해 IMF의 존재를 부정하고, 이단과 소수의 팀원만 남아 테러리스트 헨드릭스가 핵전쟁을 일으키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이단과 그의 새 팀은 핵전쟁을 막기 위해 '코발트'라는 테러리스트를 쫓는데요.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액션, 첨단 장비 활용 등 시리즈의 새로운 전환점이 된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요 등장인물:
- 이단 헌트(톰 크루즈)
- 제인 카터(폴라 패튼): IMF 요원
- 벤지 던(사이먼 페그): 기술 전문가
- 윌리엄 브란트(제레미 레너): IMF 수석 분석관
- 커트 헨드릭스/코발트(마이클 냐크비스트): 핵물리학자이자 테러리스트
- 사브린 모로(레아 세이두): 암살자
핵심 사건: 팀이 공식적인 지원 없이 핵전쟁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이다. 두바이 버즈 칼리파 빌딩 등반 장면이 인상적인 액션 시퀀스로 유명합니다.
5편 -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2015)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줄거리: IMF는 미국 정부로부터 해체 통보를 받고, 이단 헌트는 신디케이트라는 정체불명의 국제 테러 조직을 추적합니다. 신디케이트의 수장 솔로몬 레인과의 대결, MI6 요원 일사 파우스트와의 협력과 갈등이 주요 축이 됩니다. 신디케이트는 전직 특수 요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단은 CIA의 추적을 피하면서 이 조직을 무너뜨려야 합니다.
주요 등장인물:
- 이단 헌트(톰 크루즈)
- 벤지 던(사이먼 페그)
- 루터 스티켈(빙 라임스)
- 일사 파우스트(레베카 퍼거슨): 영국 정보원이자 이중 스파이
- 솔로몬 레인(션 해리스): 신디케이트의 리더
- 앨런 헌리(알렉 볼드윈): CIA 국장
- 윌리엄 브란트(제레미 레너)
핵심 사건: 신디케이트를 둘러싼 음모와 이단 팀의 액션, 그리고 일사 파우스트와의 복잡한 관계가 중심 내용입니다. 비행기에 매달려 이륙하는 오프닝 장면이 유명합니다.
6편 -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2018)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줄거리: 솔로몬 레인 체포 2년 후, 레인을 추종하는 신디케이트 잔당 '아포스틀'이 핵무기를 도난, 전 세계를 위협합니다 이단은 임무와 동료의 생명 사이에서 갈등하며, CIA 요원 워커(헨리 카빌)와 불편한 동맹을 맺고 작전을 수행합니다. CIA는 헌트의 팀에 요원 워커를 동행시키고, 솔로몬 레인과 관련된 새로운 위협에 맞서게 됩니다.
주요 등장인물:
- 이단 헌트(톰 크루즈)
- 벤지 던(사이먼 페그)
- 루터 스티켈(빙 라임스)
- 일사 파우스트(레베카 퍼거슨)
- 앨런 헌리(알렉 볼드윈): CIA 국장
- 에리카 슬론(안젤라 바셋): CIA 국장
- 어거스트 워커(헨리 카빌): CIA 암살자
- 솔로몬 레인(션 해리스): 수감 중인 전 신디케이트 리더
- 화이트 위도우(바네사 커비): 무기 중개인
핵심 사건: 핵무기 위협과 조직 내 배신, 그리고 솔로몬 레인의 계획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헬리콥터 추격전과 HALO 점프 등 스펙터클한 액션 장면이 특징입니다.
7편 -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1 (2023)
감독:크리스토퍼 맥쿼리
줄거리: 인공지능 무기 '엔터티'가 전 세계 정보기관의 표적이 되면서, 이단과 IMF 팀은 엔터티를 통제하려는 세력들과 경쟁합니다. 이 위험한 AI는 세계 안보를 위협하며, 이단은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게 됩니다. 또한 가브리엘이라는 새로운 적이 등장하는데요. 새로운 캐릭터 그레이스가 합류하며, 팀은 인류의 미래가 걸린 열쇠를 쫓아 전 세계를 누비게 됩니다. 시리즈 사상 최대 스케일의 액션과 첨단 기술이 압도적입니다.
주요 등장인물:
- 이단 헌트(톰 크루즈)
- 벤지 던(사이먼 페그)
- 루터 스티켈(빙 라임스)
- 일사 파우스트(레베카 퍼거슨)
- 그레이스(헤일리 앳웰): 새로운 IMF 요원
- 가브리엘(에스펜 산드베르그): 주요 적대자
- 파리스(반에사 커비): 비밀을 가진 도둑
핵심 사건: AI 기술을 둘러싼 국제적 음모와 이단의 개인적 과거가 얽힌 이야기입니다. 기차 추돌 시퀀스와 절벽에서의 오토바이 점프 장면이 인상적인 액션으로 주목받았습니다.
8편 -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딩 (2025. 5. 17 개봉예정)
감독 : 크리스토퍼 맥쿼리
줄거리 : 이 작품은 에단 헌트의 마지막 임무를 그리며,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단 헌트와 그의 팀은 전 세계를 위협하는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의 통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상 최악의 위협에 맞서게 됩니다. 이 미션은 단순한 작전을 넘어, 누구를 믿을 수 있는지조차 알 수 없는 복잡한 상황 속에서 진행되며, 에단은 자신이 지켜온 신념과 팀, 그리고 인류의 미래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게 됩니다. 전작보다 더욱 확장된 스케일과 강렬한 액션, 그리고 깊어진 감정선을 통해 이번 작품은 시리즈의 정점을 찍으며, 마지막 임무에 나선 에단의 여정을 따라갑니다.
주요 스토리 라인 및 주요 사건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각 편마다 독립적인 임무를 수행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배신', '정체성', '신뢰', '세계적 위협'이라는 주제를 일관되게 다루고 있습니다. 주요 사건들은 이단 헌트와 IMF 팀이 내부 배신자, 테러리스트, 초지능 AI 등 다양한 적들과 맞서며 전개되는데요. 다음과 같이 5가지 스토리 라인으로 전 시리즈를 살펴 봅니다.
1. 내부 배신과 IMF의 위기 (1편, 5편 등)
IMF 내부 배신자 색출 작전: 1편에서 이단 헌트는 팀원들이 모두 죽고 자신만 살아남으면서 배신자로 몰립니다. 하지만 결국 실제 배신자가 누군지 밝혀지며 이단은 누명을 벗게 됩니다.
IMF 해체 위기: 5편(로그네이션)에서는 IMF가 해체 위기에 처하고, 이단과 팀은 불법 조직 '신디케이트'와 싸우며 조직의 명예를 지키게 됩니다.
2. 세계적 위협과 테러
치명적 바이러스 키메라 (2편): 전직 IMF 요원이 바이러스 '키메라'를 이용해 세계를 위협하고, 이단은 이를 저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입니다.
핵 테러 위협 (4, 6편): 4편(고스트 프로토콜)에서는 러시아 출신 테러리스트가 핵전쟁을 일으키려 하고, 6편(폴아웃)에서는 핵무기 도난 사건으로 전 세계가 위협받게 됩니다.
3. 첩보전과 음모
신디케이트와의 대결 (5, 6편): IMF 해체 이후, 이단과 팀은 신디케이트라는 비밀 조직과 맞서며, 전 세계적 음모를 파헤칩니다.
정보 유출과 NOC 리스트 (1편): 동유럽 첩보원들의 명단(NOC 리스트) 유출 사건이 시리즈의 첫 임무이자, 이단이 IMF의 신뢰를 회복하는 계기가 됩니다.
4. 인공지능과 현대적 위협 (7, 8편)
초지능 AI '엔터티' (7, 8편): 최신작에서는 전 세계 정보를 통제할 수 있는 AI 시스템 '엔터티'를 둘러싼 각국 정보기관과의 첩보전이 주요 갈등이 된다. 이단과 팀은 엔터티가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입니다.
그레이스의 등장과 변화 (7편): 7편에서는 새로운 캐릭터 그레이스가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녀의 심경 변화와 선택이 스토리의 핵심 축이 됩니다.
5. 이단 헌트의 개인적 갈등
사생활과 임무의 충돌 (3편): 이단은 교관으로 평범한 삶을 꿈꾸지만, 약혼녀가 납치되며 다시 임무에 복귀하고, 사생활과 임무 사이에서 갈등합니다.
동료와의 신뢰: 시리즈 전반에 걸쳐 이단은 팀원들과의 신뢰, 배신, 희생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며 성장하게 됩니다.
탐크루즈의 주요 액션 장면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매 편마다 탐 크루즈가 직접 소화한 고난도 액션으로 유명합니다. 그의 대표적인 액션 장면들은 영화사에 남을 명장면으로 손꼽히며, 시리즈의 상징이 되고 있는데요. 그의 고난도 액션을 완전히 정리해 봅니다.
1편: 미션 임파서블 (1996)
와이어 침투 씬 :CIA 본부의 초고도 보안 컴퓨터실에 침투하기 위해 천장에서 와이어에 매달려 무음으로 내려가는 장면. 작은 소리나 땀방울 하나도 허용되지 않는 극한의 긴장감이 특징이며, 시리즈를 대표하는 명장면입니다.
기차 위 액션 : 고속열차 위에서 악당과 맨몸으로 싸우고, 헬리콥터가 터널 안까지 쫓아오는 극한 상황에서 펼치는 액션이 인상적입니다.
2편: 미션 임파서블 2 (2000)
절벽 암벽 등반 : 오프닝에서 장비 없이 맨손으로 절벽을 등반하는 장면. 실제로 톰 크루즈가 와이어만 착용하고 직접 촬영했습니다.
오토바이 추격전 : 적과의 오토바이 추격 및 충돌, 격투 등 역동적인 액션이 펼쳐집니다.
3편: 미션 임파서블 3 (2006)
폭발 후 차량에 부딪히는 장면 : 미사일 폭발로 공중에 날아가 차량에 부딪히는 장면을 직접 연기했습니다.
상하이 고층 빌딩 액션 : 중국 상하이의 초고층 빌딩 외벽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고공 액션 시퀀스가 압권입니다.
4편: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2011)
부르즈 칼리파 등반 : 세계 최고층 빌딩(828m)인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외벽을 흡착장갑 하나로 맨손 등반하는 장면. 실제 건물에서 직접 촬영해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병원 탈출 : 혁대와 전선을 이용해 3층 높이에서 직접 뛰어내리는 병원 탈출 장면도 인상적입니다.
5편: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 (2015)
비행기 매달리기 : 이륙하는 군용 수송기 외벽에 맨몸으로 매달려 비행기가 1500m 상공까지 오르는 장면을 직접 촬영. 고글도 쓰지 않고 공기 저항을 온몸으로 받아내며 총 8번 촬영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중 잠입 미션 : 3분간 숨을 참으며 보안 시스템이 설치된 수조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장면. 실제로도 숨을 오래 참으며 연기했습니다.
6편: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 (2018)
헬리콥터 추격 및 조종 : 헬기를 직접 조종하며 협곡을 질주하고, 360도 회전하며 하강하는 장면까지 모두 실제로 소화했습니다.
옥상 점프 : 빌딩 옥상에서 옥상으로 뛰어넘는 장면에서 실제로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고도 촬영을 마쳤습니다.
7편: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닝 PART ONE (2023)
절벽 오토바이 점프 : 노르웨이 ‘트롤의 벽’ 절벽에서 오토바이로 질주한 뒤 절벽 아래로 점프, 공중에서 낙하산을 펴는 장면. 너무 위험해서 가장 먼저 촬영했다고 제작진이 밝혔을 정도로, 시리즈 사상 가장 대담한 스턴트입니다.
스피드 플라잉 : 낙하산을 타고 암벽 사이를 가로지르는 활강 액션도 직접 소화했습니다.
기차 시퀀스 : 실제 기관차를 낭떠러지에서 추락시키며, 기차 안팎과 지붕 위에서 펼치는 격렬한 액션이 하이라이트입니다.
탐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전편에서 와이어 액션, 빌딩 등반, 비행기 매달리기, 절벽 점프, 헬기 조종 등 상상을 초월하는 스턴트를 모두 직접 소화하며, 액션 영화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습니다. 그의 집념과 도전정신은 시리즈의 상징이자 전 세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주요 기술 및 장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첨단 스파이 장비와 혁신적인 기술이 등장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각 편마다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다양한 장치들이 이단 헌트와 IMF 팀의 불가능한 임무를 가능하게 만드는 데요. 대표적인 주요 기술 및 장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변신 마스크 및 마스크 제작장치 :시리즈의 상징적인 장치로, 정교하게 상대방의 얼굴을 복제해 신분을 위장할 수 있습니다. 3편부터는 기계로 마스크를 제작하는 장면이 등장하고, 5편에서는 3D 프린터로 마스크를 만드는 모습도 나옵니다.
생체 인식 기술 : 망막인식, 음성인식, 지문인식 등 다양한 신분 확인 기술이 등장합니다. 특히 망막인식은 1편부터 5편까지 자주 사용되며, 5편에서는 걸음걸이 패턴까지 분석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카메라 콘택트렌즈 : 4편(고스트 프로토콜) 등에서 등장. 콘택트렌즈에 카메라와 스캐너가 내장되어 있어, 사람의 얼굴을 스캔해 데이터베이스와 매칭하거나, 문서를 보고 윙크하면 자동 촬영 및 전송이 가능합니다.
폭탄 껌 : 1편에서 등장한 상징적 장치로, 껌처럼 생긴 폭탄을 두 색깔로 나눠 붙이면 폭발합니다. 위기 상황에서 자주 쓰입니다.
디지털 복도 : 4편에서 등장. 아이패드와 특수 장비를 활용해 복도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투사, 경비원에게 들키지 않고 이동할 수 있게 합니다.
본드 장갑(접착 장갑) : 4편에서 이단 헌트가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를 맨손으로 오를 때 사용한 장치. 유리나 벽에 강력하게 접착되어 스파이더맨처럼 벽을 타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스캐너 컨택트렌즈 및 카메라 안경 : 얼굴 인식, 촬영, 저장, 인쇄까지 가능한 첨단 렌즈와 안경이 등장합니다. 용의자 탐색이나 비밀문서 촬영에 활용됩니다.
추적기와 송신장치 : 다양한 형태의 초소형 추적기, 십자가 송신장치, 추적기 발사 카메라 등으로 적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합니다. .
휴대용 착륙 패드 : 4편에서 등장. 헬리콥터나 드론이 어디서든 착륙할 수 있도록 휴대가 간편한 패드입니다.
파일 자폭 장치 : "이 메시지는 5초 후 폭파됩니다"로 유명한 자동 소각/폭파 장치. 테이프, 레코드, 태블릿 등 다양한 형태로 임무 지령이 전달된 후 자동 소멸됩니다.
기술의 진화와 현실성 : 초기 IT 장비: 1~2편에서는 플로피 디스크, 광자기 디스크, 구형 PC 등 당시 최첨단이었던 장비가 등장합니다.
현대화된 IT 기기: 4편 이후로는 아이패드, 윈도 태블릿 등 실제 사용되는 IT 기기들이 작전 도구로 활용됩니다.
드론 대신 풍선 카메라: 드론이 대중화되기 전, 풍선에 카메라를 달아 감시하는 등 눈에 띄지 않는 첩보 장비도 등장합니다.
기타 흥미로운 장치 : 구토제 펜: 적에게 몰래 주입해 혼란을 유발하는 장치. 스파이용 카메라 안경: 1편에서 등장, 몰래 촬영에 사용. 3D 프린터: 5편에서 마스크 제작에 활용합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시대별로 발전하는 IT 기술과 첩보 장비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혁신적인 기술로 관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깁니다.. 변신 마스크, 생체 인식, 카메라 콘택트렌즈, 폭탄 껌, 본드 장갑 등은 시리즈를 대표하는 상징적 장치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전체 수익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흥행 성적은 전체적으로 매우 성공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흥행 성적도 상승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는데요 아래는 각 작품별 전 세계 박스오피스 수익이다. 가히 천문학적인 수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총 북미 수익: 약 13억 27백만 달러
총 해외 수익: 약 28억 11백만 달러
총 전 세계 수익: 약 41억 38백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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